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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_08_13

창세기 1장 26절의 '우리', 정말 삼위일체 하나님일까요?

창세기 1장 26절은 수수께끼와 같은 구절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우리'라고 부르시는 장면이 첫 장부터 나옵니다.


창세기 1장 2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의 교회 '우리'


이 구절은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는 분들에게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하나님을 한 분으로만 알아 왔기에 스스로를 '우리'라고 하시는 표현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여기서의 '우리'가 삼위일체 하나님,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뜻한다는 설명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조금만 더 따라가 보면, 이 '우리'를 삼위일체로 읽기에는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를 삼위일체로 읽으면 생기는 물음들

바로 다음 절이 실마리가 되어 줍니다.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그대로 본떠 사람을 지으셨고, 그렇게 지어진 사람이 남자와 여자였습니다. 조금 쉽게 표현하면, 복사본에 해당하는 사람이 남자와 여자로 존재한다는 것은 원본이신 하나님의 형상에도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이 함께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창세기 1장의 '우리'를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볼 경우, 성부와 성자와 성령 가운데 한 분은 여성적 형상을 지니고 계셔야 자연스러운 설명이 됩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여성적으로 묘사한 말씀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한 가지 더 생각해 볼 점이 있습니다. 만약 세 분의 형상을 따라 사람이 지어졌다면 사람도 세 종류로 창조되었어야 할 텐데, 성경은 남자와 여자, 두 종류의 사람이 창조되었다고 분명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삼위일체'라는 말 자체가 '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삼위일체라는 표현의 뜻을 다시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삼위일체의 참뜻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서로 다른 세 분이 아니라 같은 한 분이시라는 의미입니다. 말 그대로 한 분이시기에 복수로 표현될 수 없는 것이지요. 성경도 여러 구절을 통해 이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먼저 성부와 성자를 살펴보겠습니다. 구약성경은 장차 아기로 오실 예수님을 두고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이사야 9장 6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하나님의 교회 '우리'


여기서 말하는 아기는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이시고, 구약성경에서 가리키는 아버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자 예수님을 가리켜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하였으니, 예수님과 여호와 하나님이 결국 한 분이시라는 뜻이 됩니다.

성자와 성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에서는 '어린양과 그 아내'로 표현된 관계가,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 7절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하나님의 교회 '우리'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의 교회 '우리'


여기서 어린양은 예수님을 뜻합니다. 두 말씀을 나란히 놓고 보면 예수님과 성령께서 같은 한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같은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한 분이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시대에 따라 성자의 역할도, 성령의 역할도 감당하신 것이지요. 그렇다면 천지를 창조하시던 그때에도 세 분이 따로 계셨던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이신 아버지 하나님 한 분이 계셨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홀로 계신 분을 두고 '우리'라고 표현하지는 않겠지요. 창세기의 '우리'는 오히려 그 자리에 아버지 하나님 외에 또 다른 분이 함께 계셨음을 알려 주는 말씀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가리킬까요

답은 다시 사람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남자와 여자, 이 두 모습이 곧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이 계심을, 여자는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 주는 셈이지요.

성경은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이렇게 부르라고 알려 줍니다.

마태복음 6장 9절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라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성경은 그 답도 남겨 두었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하나님의 교회 '우리'

창세기 1장 26절의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 한 분으로만 생각하는 한, 이 '우리'는 아마 끝까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익숙했던 생각의 틀에서 한 걸음만 물러나 성경을 바라보면, 창세 전부터 '우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창세기 1장 26절을 한 번쯤 다시 펼쳐 보시면 좋겠습니다.


참고: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 사이트 '오해와 진실' — https://jerusalemmother.com/special/triune-god/

댓글 10개:

  1. 성삼위일체는 각시대의 아버지하나님, 창세기의 우리는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이신 엘로힘하나님!! 너무 이해가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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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넵! 이렇게 이해를 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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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명확한 진실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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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셩경 그대로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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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리는 남성적 형상의 아버지 하나님 여성적 형상의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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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에게는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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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창세부터 존재하셨던 엘로힘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를 따르는 믿음을 가져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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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로힘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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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음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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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 그 어떤 일보다 행복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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