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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_04_30

[감동 실화] 어머니의 낡은 고무신과 막내의 달걀 두 개

오늘 마음이 뭉클해지는 따뜻한 만화 한 편을 보게 되어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바로 '달걀과 고무신'이라는 이야기인데요. 부모님의 사랑과 그 사랑을 기억하는 자녀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어릴 적 닭을 키우던 집, 어머니는 달걀을 팔아 자식들의 옷과 학용품을 사주셨습니다. 어느 날 큰형의 졸업식 새 옷을 마련하기 위해 당분간 달걀 반찬을 먹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매일 달걀 두 개씩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도둑을 잡으려 애썼지만 범인은 잡히지 않았죠.

드디어 졸업식 날, 어머니는 모은 돈으로 아들에게 새 재킷을 선물했습니다. 그때 막내동생이 조심스럽게 어머니를 불러 세우더니 무언가를 내밀었습니다. 바로 '하얀 새 고무신'이었습니다.

매일 사라졌던 달걀 두 개는 막내가 어머니의 낡은 고무신을 바꿔드리기 위해 몰래 모아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의 한복 치마 밑으로 살짝 보인 고무신은 너무 오래 신어 색이 바래 있었습니다. 막내의 기특한 마음을 본 어머니는 눈물을 펑펑 쏟으셨고, 졸업식 내내 그 고무신만 바라보셨다고 합니다.

 
AI 이미지 생성


자식을 위해 평생을 바치며 정작 본인의 물건은 낡아가는지도 모르셨던 어머니, 그리고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가장 먼저 헤아렸던 막내의 고사리 같은 손.

나는 혹시 어머니의 낡은 고무신을 외면하고 내 새 옷만 기뻐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오늘은 부모님께 감사의 전화 한 통 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 9개:

  1. 이 이야기 예전에 들어본 기억이 있네요. 다시 봐도 너무 감동이 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의 희생을 당연시 여길 때가 많고 누리면서 자라다보니 이기적일때가 많은데 제가 엄마라도 너무 대견해서 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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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부모님께 대견한 자녀가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자녀라 항상 죄송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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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아름답네요! 육신의 부모님께 잘하고 영의 부모님께도 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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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쉽지 않지만은 영육간에 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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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말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저도 하늘부모님께 이렇게 작은 기쁨이라도 드리는 자녀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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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저 글을 읽으면서 작은 것으로 어머니께서 기뻐하시겠구나 생각했어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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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막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자녀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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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나의 기쁨보다는 하늘 어머니의 기쁨을 먼저 생각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다짐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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