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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_03_26

썩지 않는 사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기적의 사과

"불가능하다고 불리는 것들은, 대부분 아직 해내지 못한 것들일 뿐이다" 

- 기무라 아키노리


썩지 않는 사과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썩지 않는 사과? 사과는 썩는게 당연하데.. 이런 마음으로 검색하다 보니 기무라 아키노리의 사과 이야기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사과 농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였습니다. 한 인간이 불가능에 맞서는 이야기였고, 진심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일본 아오모리 현, 추운 북쪽 땅에서 기무라 아키노리는 선언했습니다. "농약 없이 사과를 키우겠다." 사과 농가들은 비웃었고, 전문가들도 고개를 저었습니다. 사과는 병충해에 가장 취약한 과일 중 하나였고, 농약 없이 재배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당시의 상식이었기 떄문입니다.

 

기무라의 도전은 아름다운 결말로 곧장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무려 8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의 과수원은 병들고 앙상해져 갔습니다. 나무들은 쓰러졌고, 수확은 거의 없었습니다. 빚은 쌓여갔고, 마을 사람들은 그를 '미친 농부'라고 불렀죠.

 

1. 도전의 시작 결단과 선언

아내의 피부 질환을 보며 농약의 해로움을 절감한 기무라는 무농약 재배를 결심한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작은 사랑에서 비롯된 거대한 도전.

 

2. 절망의 8실패와 빈곤

사과나무는 병들고, 수확은 사라졌다. 빚이 쌓이고, 마을의 시선은 냉담해졌다. 자살까지 생각했던 기무라가 산에서 발견한 것은 농약 없이 자라는 야생의 생명력.

 

3. 전환점 자연에서 답을 찾다

산속 도토리나무 아래, 농약 없이도 건강하게 자라는 식물들을 보며 깨달음을 얻는다. 땅이 살아야 나무가 산다. 자연의 원리가 곧 해답이었다.

 

기적의 꽃 단 두 송이.

9년째 봄, 기무라의 과수원에서 단 두 송이의 꽃이 피었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그 작은 꽃 두 송이가 가능성의 문을 열었고, 이후 진짜 '기적의 사과'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책이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건 우연이 아니였습니다. 사람들이 이 책에서 찾은 것은 사과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이유였고, 진심의 힘에 대한 확인이었던 것입니다. 

리는 얼마나 빠른 수확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고 있는가. 농약이 뿌려진 땅은 결국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사람의 몸도, 삶의 방식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은데요. 편하고 빠른 길만 쫓다 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쳐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돌이켜 보면 빨리 끝내고자 대충하면서 빠른 길로 가고자 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고, 실패에 힘겨워 빨리 포기 하지 않았나 하며 생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26_02_12

이순신 장군 어록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말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 번 싸워 스물 세 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말라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 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이순신 장군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대는 모든 핑계들 '집안 배경, 능력 부족, 불운한 환경, 건강 문제, 불공정한 대우'을 이미 다 겪으셨지만, 그 어느 것도 자신을 멈추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오늘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은 얼마나 불평을 하고, 불만을 했는가
지금부터 변화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