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용하는 침구는 자주 세탁하면서도, 의외로 베개는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의 베개 커버는 자주 갈아도 속까지 관리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베개는 땀과 피지, 먼지가 쉽게 쌓이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땀을 흘립니다.
특히 머리와 목 부분은 피지 분비가 많은 편이라 베개에 오염이 빠르게 쌓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사용한 베개에서는 냄새가 나거나 누렇게 변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베개 커버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세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여드름이 자주 난다면 조금 더 자주 교체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베개 속 세탁 여부도 중요합니다.
세탁 가능한 베개라면 몇 달에 한 번 정도는 내부까지 세탁해주는 것이 위생 관리에 좋습니다. 다만 메모리폼처럼 물세탁이 어려운 소재는 통풍과 햇빛 건조만으로 관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중요한 건 베개 교체 시기입니다.
오래 사용한 베개는 탄력이 줄어들어 목과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은 1~2년 정도 사용 후 상태를 확인해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물건일수록 관리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밤 자기 전에 베개 상태를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